최근 수년 이래 웨이하이 린강구는 정신문명 건설을 도시 커뮤니티 발전 계획에 적극적으로 융합시키고 있다. 커뮤니티 특색에 입각해 대중의 수요를 결합하고 문화 역량 강화를 커뮤니티 관리의 중점으로 삼았으며 문명 건설 공동 관리를 추진하여 커뮤니티에서 대중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멀리 갈 필요없이 집문 앞에서 낭만과 희망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화, 다차원, 전방위적 정신 문화의 자양분을 흡수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삶을 더욱 다채롭게 할 수 있다.
‘마음을 적셔주는‘ 문화 혜민, 대중들의 삶에 색채를 더해줘
린강구 만산진 푸딩 커뮤니티 서민대무대 공연은 이미 5회 연속 개최되었다. 주민들의 집문 앞에 꾸며진 무대에서는 고향 이야기가 공연된다. 고향 사투리, 고향의 노래, 고향의 운치가 있는 춤을 추며 대중들은 ‘관객’이 아니라 ‘자신이 배우’로 변신하여 진정한 문화 활동을 즐긴다.
푸딩 커뮤니티의 주민 리수란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즉, 예전에는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리수란은 “커뮤니티에서 장소도 무료로 제공하고 전문 강사님도 배치해서 지도해주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 자매님들과 모여서 함께 연습도 하니 삶의 질이 갈수록 높아집니다.”고 말했다. 경극 애호가인 리수란은 커뮤니티의 ‘연극 마니아’들과 함께 커뮤니티의 문화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경극 교류, 공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문화 혜민 공연의 길에 나섰다.
푸딩 커뮤니티에 이런 문화 활동은 수없이 많다.
올해 들어 린강구는 린강문화센터에 의존해 문예 대회, 음악 감상, 문화강단 등 문화 활동 60여회를 개최하여 대중들의 문화 생활을 풍부하게 했다. 소규모 연극, 쾌판, 삼구반 등의 대중들이 즐겨 보는 20여개의 문예 작품을 새로 창작해 농촌에 가서 공연을 하며 문명 실천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또한, 신시대 문명 실천의 장으로 문화관을 활용하여 문화 혜민 공정을 심도 있게 추진했으며 ‘납량 야회’, ‘광장 춤 시합’, ‘가수 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80여회를 개최하여 문화의 내생적 동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했다.
‘집문 앞’ 문화의 장, 대중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 서비스
산들산들 불어오는 한 줄기 여름 바람, 책 한권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차오먀오즈진 린취엔 커뮤니티의 주민 충샤오는 린강문화센터의 도시 서재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충샤오가 거주하고 있는 린취엔 커뮤니티는 린강문화센터와 불과 1km의 거리를 두고 있다. 린강문화센터가 개방된 이후 도시 서재는 주변 주민들이 독서와 레저를 즐기는 좋은 장소가 되었다.
도시 커뮤니티 문화의 장은 린강문화센터, 도시 서재 등 문화권의 핵심적인 매개체에서 체현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집문 앞’에 있는 신시대 문명 실천의 장에도 존재하고 있다.
“주민들이 식사 후 아이들과 함께 주택단지에서 산책을 하며 양호한 가풍과 이웃 사이의 화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웃 간의 우애와 이풍역속 등 정신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린취엔 커뮤니티의 당 지부 총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 류웨이둥이 말했다.
문명 실천의 ‘무대’에서 부르는 자원 봉사의 ‘노래’
“문화 자원봉사자로서 우리는 자신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일을 더욱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허 커뮤니티의 자원봉사자 위쉐쟈오는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민간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그와 더불어 부모와 자녀간 유대와 감정을 깊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린강구는 각종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여 주제를 설계하고 특색과 내용이 있는 자원봉사 항목을 개발할 것을 대대적으로 제창하고 격려했다. 또한, 대중이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현실적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차별화된 수요도 만족시키며 자원봉사의 정밀화, 상시화, 편리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와 동시에 린강구는 이론 강연 전문가, 전문 기술인원, ‘5로 인원(전쟁 시기 참전했던 인원)’, 도덕모범 인원과 당원 간부 자원봉사자들의 특기를 충분히 발휘하여 기층의 실천 현장과 정확한 매칭을 통해 전문화, 비대중화, 상시화 자원봉사 활동 100여회를 금년에 개최해 사회 문명의 온도와 고도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